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270,332개 분석

(사진=)

[이넷뉴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포스코홀딩스   2위 현대제철   3위 KG스틸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철강 상장기업 4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2월 6일부터 2023년 3월 6일까지의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270,3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010,154개와 비교하면 30.4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KG스틸, 동국제강, 포스코엠텍, 휴스틸, KG ETS, 한국특강, 대한제강, 동국산업, 한국철강, 세아제강, 하이스틸, TCC스틸, 한국선재, 고려제강, 아주스틸, 금강철강, 조선선재, 동국S&C, 동양철관, 동일산업, 경남스틸, 세아특수강, 영흥, NI스틸, 한국주철관, 동일철강, 동일제강, 문배철강 순이었다. ​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포스코홀딩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91,257 미디어지수 858,657 소통지수 773,322 커뮤니티지수 676,766 시장지수 3,139,649 사회공헌지수 21,9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61,57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648,843과 비교해보면 26.09% 상승했다.​​

2위, 현대제철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282 미디어지수 385,092 소통지수 371,869 커뮤니티지수 570,393 시장지수 556,854 사회공헌지수 12,0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56,58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584,870과 비교해보면 29.76% 상승했다.​​

3위, KG스틸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452 미디어지수 264,595 소통지수 247,904 커뮤니티지수 426,106 시장지수 101,419 사회공헌지수 9,1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74,59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34,604와 비교해보면 59.90% 상승했다.​​

4위, 동국제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103 미디어지수 237,871 소통지수 222,624 커뮤니티지수 261,152 시장지수 153,836 사회공헌지수 7,9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87,57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78,354와 비교해보면 12.43% 상승했다.​​

5위, 포스코엠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128,290 미디어지수 281,600 소통지수 258,130 커뮤니티지수 161,350 시장지수 42,078 사회공헌지수 7,1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8,62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65,384와 비교해보면 32.0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포스코홀딩스 ( 대표 최정우, 전중선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51.12% 상승, 브랜드이슈 45.98% 상승, 브랜드소통 40.50% 상승, 브랜드확산 39.50% 상승, 브랜드시장 4.69% 상승, 브랜드공헌 52.86%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포스코홀딩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국 닝보리친사와 니켈 생산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닝보리친사와 MOA로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호주에 이어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니켈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니켈 매장량이 2100만 톤에 달해 주요 이차전지용 니켈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충전 용량을 늘려 자동차 주행거리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원료다.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용 니켈의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 지앙신팡 닝보리친 총경리가 참석했다. 이경섭 추진단장은 "니켈 습식제련 선두기업인 닝보리친사와 협력을 통해 원가경쟁력 있는 인도네시아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니켈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