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차관, 화재로 피해 입은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을 찾아가 피해 현장 점검과 함께 상인 위로 및 애로사항 청취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5일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5일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넷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조주현 차관은 3월 5일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인천 동구)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조주현 차관은 현대시장 상인회장(박기현)과 함께 화재현장을 살펴보며 피해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피해로 상심이 큰 상인들을 위로하였다.

조주현 차관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이런 어려움이 일어나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이번 화재는 3월 4일 23시 37분에 발생하여 55개 점포를 불태운 뒤 2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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