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6% 하락한 13,78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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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48분 기준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 하락한 1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6.1억 원이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3월부터 12개 노선 주 40회 운항을 증편하며 국제선 노선 확대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인천-나리타 노선을 3월 4일(토)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김포-하네다 노선을 3월 10일(금)부터 기존 1일 2회(주 14회) 운항에서 3회(주 21회)까지 증편한다.

주 4회 운항하던 ▲오키나와 노선은 3월 15일(수) 부로 매일 운항한다. 추가로 4월부터는 약3년만에 ▲인천-하네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센다이 노선을 주 3회(화, 금, 일) 운항한다.

동남아 노선도 증편한다. ▲다낭 노선을 3월 10일(금) 부로 주 4회에서 주 7회로 ▲델리 노선을 3월 26일(일)부로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린다. 3월 15일(수)부터는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세부 노선을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 재개한다.

인기 노선 중 하나인 ▲타이베이 노선도 3월 1일(수)부터 기존 주 11회 운항에서 주 14회까지 늘려 1일 2회 운항한다.

3월부터는 유럽 노선도 점차 늘려 ▲런던 노선은 주 6회에서 매일 운항하고 ▲로마 노선은 주 2회에서 주4회(화, 목, 토, 일) 늘린다. ▲파리 ▲바르셀로나 노선은1회씩 운항을 늘려 각각 6회, 3회로 증편한다.

5월부터 ▲시애틀 노선은 주4회에서 주7회로 증편하고, 기존 1일 1회 주간에 운항하던 ▲뉴욕 노선에 주 3회(수, 금, 일) 야간 스케줄을 추가 편성해 주 10회로 운항을 늘린다. 뉴욕행 야간편은 2020년 3월 비운항 조치 이후 첫 정기성 운항 재개이며,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에 주야간 항공편을 운항하며 고객 스케줄 편의성을 높인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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