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3% 오른 41,75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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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신한지주 주가가 2%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5분 기준 신한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 오른 4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2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21.2억 원이다.

이날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를 추천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한용구 은행장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자경위와 이사회는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신한은행 정상혁 부행장은 전통적 은행산업의 특성과 최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자금시장그룹장으로 자금 조달·운용, 자본정책 실행 등을 총괄하면서 자본시장 현황과 ALM 정책 및 리스크 관리 등 내부 사정에 정통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현재 금융환경에서 위기대응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정상혁 부행장은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약 1주일 내 신임 신한은행장에 최종 선임된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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