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 하락한 63,400원에 거래

[이넷뉴스] 카카오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19분 기준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 하락한 6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6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061.1억 원이다.
이날 카카오는 ‘1015 피해지원 협의체’에서 수립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피해지원 원칙에 따라, 30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4주간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 지급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우선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고했던 소상공인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시작하며,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확인서 ▲장애로 인한 매출 피해 입증 자료 ▲카카오 서비스 이용 사실 자료 ▲상호명 또는 사업장 대표자 명의의 은행계좌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공식 챗봇 ‘카카오 1015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검색해 추가하고, 여기에 해당 서류들을 캡쳐하거나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카카오는 ‘1015 피해지원 협의체’가 수립한 원칙에 따라 ▲매출 손실 규모액이 30만 원 이하인 경우 3만 원 ▲30만 원 초과 50만 원 이하인 경우 5만원을 지급 ▲50만 원 초과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피해 입증 과정을 거쳐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지원금은 제출 서류 검토 후 3월 내 지급 완료한다.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한 카카오 송지혜 카카오톡 부문장은 “서비스 장애로 비즈니스 활동에 불편과 피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피해 지원금 지급 마무리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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