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 상승한 197,0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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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삼성화재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32분 기준 삼성화재(사장 홍원학)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상승한 19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93.7억 원이다.

이날 삼성화재는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화면의 글씨를 크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령층을 위한 별도 모드를 신설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왼쪽 상단 ‘큰글씨’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인 큰글씨 모드는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쉽고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한 화면에 한 가지 기능만 적용해 큰글씨와 충분한 여백을 제공한다. 메뉴 버튼도 크게 만들어 실수로 잘못 누를 가능성도 줄였다.

대화형 메시지를 통해 행동 가이드를 명확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 큰글씨 모드에서는 회원 가입과 로그인은 물론 시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계약 내용 확인, 보험료 납입 메뉴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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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 (사진=삼성화재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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