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7% 오른 17,300원에 거래

[이넷뉴스] CJ CGV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3분 기준 CJ CGV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 오른 1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9.7억 원이다.

이날 CGV는 1월 16일 진행하는 ‘제7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 앞서 한국뮤지컬협회와 협업해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네마 스테이지는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2주간 CGV용산아이파크몰, 대전탄방, 대구아카데미 등 13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관객들은 8편의 뮤지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2회차 편성을 통해 8개의 작품을 교차 상영한다.

시네마 스테이지에서는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 3편과 기존에 개봉했던 재개봉작 5편으로 총 8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은 ‘마리 앙투아네트’, ‘배니싱’, ‘번지점프를 하다’ 등 3편이다.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 5편도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2019년 극장에서 개봉해 1만3000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웃는 남자’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간다. 2021년과 2022년 CGV ‘아르코 라이브’ 상영작인 ‘호프’, ‘시데레우스’, ‘미아 파밀리아’도 재상영한다. 

시네마 스테이지. (사진=CGV 제공)
시네마 스테이지. (사진=CGV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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