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5% 상승한 129,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삼성에스디에스(삼성SDS)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삼성SDS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 상승한 1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2.9억 원이다.

이날 삼성SDS는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팬들을 대상으로글로벌 커머스 및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력으로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물류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와 비스테이지 솔루션을 연계해 비스테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해외 풀필먼트센터 관리 ▲국제 운송 조회 등 다양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중소 수출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왼쪽)과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오른쪽)가 14일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왼쪽)과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오른쪽)가 14일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S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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