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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에듀테크 기업 크로노그래프가 부산 낙동중, 부산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게이미피케이션 직업체험 교육 '키키포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 낙동중학교는 부산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11월 22일·24일·25일 3일간 1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크로노그래프의 직업 진로체험 게이미피케이션 교육 '키키포키'를 진로교육 수업에 적용해 진행했다.

크로노그래프가 개발한 키키포키는 학생들이 자신의 고유 캐릭터(아바타)로 메타버스 거리를 돌아다니며 특정 건물에 들어가 직업에 대해 퀴즈를 풀고 직업체험 게임을 실시한다.

키키포키의 직업체험 게임은 실제 직업에 발생하는 상황을 게임으로 재밌게 대처함으로서 해당 직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게임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진로체험이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할 수 있어 높은 몰입도의 교육이 가능하다.

크로노그래프 김동우 대표는 “그동안 여러 메타버스 형태의 교육을 진행한 학교는 많았지만 직업진로체험에 특화된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의 교육은 새로운 시도이며 낙동중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로체험교육이 필요한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뿐만 아니라 도서산간 지역에도 체험이 가능하게 해 진로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역할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로노그래프의 진로 직업체험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 '키키포키'는 자유학기제 등의 프로그램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업군 수를 추가하고 학생들의 직업체험 활동 데이터를 수집하여 개별 진로 성향 리포트로 보여 주는 등 교육서비스 업데이트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넷뉴스=김하린 기자] har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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