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2.3% 하락한 31,800원에 거래

[이넷뉴스] 한화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5분 기준 한화(대표 금춘수, 옥경석, 김승모) 주가는 전일보다 2.3% 하락한 3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1일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오는 10월 8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불빛축제(9/23~25),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10/8), 부산불꽃축제(11/5)는 국내 3대 불꽃축제로 꼽힌다.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가 결정되며 3대 축제가 3년만에 모두 열리게 됐다. 세 개 축제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부터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19년 행사와 동일하게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한강철교)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일본 3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화 측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기획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는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년 개최된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쇼 모습. (사진=한화 제공)
2019년 개최된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쇼 모습. (사진=한화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