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개일보다 1.5% 하락한 127,500원에 거레

[이넷뉴스]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 주가는 전 거개일보다 1.5% 하락한 12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현대오토에버는 커넥티드카의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SRE’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역동적으로 변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따라 자율적이며 조직 간 이기주의를 지양할 수 있도록 조직 모습도 전통적인 팀 형태에서 벗어나 'SRE(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 Site Reliability Engineer)'과 '셀'을 조직에 담아냈다는 것이다. 우선 CCS(Connected Car Service)와 모빌리티 관련 조직을 개편했다.
SRE는 구글 엔지니어링 팀의 Ben Treynor Sloss가 창안한 개념이다. 현대오토에버의 SRE 조직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상태 및 리소스를 모니터링하면서 요구에 맞는 안정성과 가동 시간, 빠른 개선 속도를 보장해주는 업무를 하게 된다.
아울러 팀원 한 명의 역할이 큰 조직에 비해 커져 책임감과 동기부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라는 이점을 취지로 셀 조직을 그리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차량과 관련된 서비스는 가장 안정적이고 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분야이며 모빌리티 분야는 패러다임이 어느 곳 보다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걸맞은 우수하고 견고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조직부터 서비스까지 모두 바꿔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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