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7% 하락한 80,900원에 거래

[이넷뉴스] 기아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56분 기준 기아(각자대표 송호성, 최준영)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 하락한 80,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10일 다음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의 영감을 받았다는 것이 기아 측 설명이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체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했다.

기아 측은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더 뉴 기아 레이는 경차 시장을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다. 다음달 초 출시 시점에 맞춰 더 뉴 기아 레이의 경쟁력 있는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사진=기아 제공)
 ‘더 뉴 기아 레이’ 디자인. (사진=기아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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