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7일 이틀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글로벌 수소 투자 및 사업개발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

Korea H2 Business Summit ‘Investor Day’ 브로슈어. (사진=Korea H2 Business Summit 제공)
Korea H2 Business Summit ‘Investor Day’ 브로슈어. (사진=Korea H2 Business Summit 제공)

[이넷뉴스] 코리아 에이치투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오는 7월 6~7일 이틀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한다. 행사를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 투자 활성화와 국내외 수소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한다.

Korea H2 Business Summit은 2021년 9월 한국 대표 기업의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결성한 협의체로, 17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글로벌 수소 산업에서 활발한 네트워크 확장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는 연료전지, 모빌리티 등 제조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로 부상할 무궁무진한잠재력을 지닌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의 수소경제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하에, 우리나라는 수소 관련 투자 및 사업처로 주목받고 있다.

시작 단계의 산업에서는 공급과 수요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이에 글로벌 협력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투자의 효과는 최대화할 수 있는 논의는 필수적이다.

Korea H2 Business Summit 측은 이러한 시점에 글로벌 수소 산업 종사자들과 만나 수소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투자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Investor Day에는 다양한 글로벌 투자사 및 수소 기업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다. 연설 및 패널토론 등을 통해 글로벌 수소 투자 및 사업개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7개 회원사는 네트워킹 부스를 통해 신청자와 투자 및 사업 기회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orea H2 Business Summit 측은 “수소산업 도모를 위한 모든 협력의 첫 단계가 될 Investor Day에 참석해 글로벌 수소 산업의 발전을 위한 자리를 빛내달라”고 말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저작권자 © 이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