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에너지 분야 이해도 제고 위해 출간
미래에너지 및 전통적에너지원 분야 전문가 저술

[이넷뉴스] 사단법인 한국에너지학회(학회장 한승욱)가 <국민을 위한 한국에너지의 미래 어젠다>를 발간했다.
<국민을 위한 한국에너지의 미래 어젠다>는 국민들의 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출간됐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미래에너지와 석유, 가스 등 전통적에너지원 분야의 전문가들이 저술에 참여했다.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전환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생태계 활성화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의 공진 ▲환경 및 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다루고 있다.
박진호 한국에너지학회 제25대 학회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한국에너지학회 주관으로 지난 2년여간의 기획 및 집필 기간을 거쳐 완성된 <국민을 위한 한국에너지의 미래 어젠다> 책자가 발간됐다. 일반인 비전문가를 위해 가급적 이해하기 쉽게 집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너지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광범위하게 다뤘고, 해당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며 “하나의 좋은 에너지 안내서 및 지침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한국에너지학회는 에너지 분야의 발전과 응용 및 보급에 기여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회는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지향하고, 우리나라 역시 2050 탄소중립 이행 목표를 밝힌 만큼 그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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