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 청렴 캠페인 시행

[이넷뉴스] 2021 우수공공기관 평가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던 한수원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19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수원) 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 임직원은 경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임직원은 불국사를 방문한 시민, 관광객들에게 ‘벚꽃 엔딩! 부정부패 엔딩’ 슬로건이 적힌 마스크를 나눠주며 청렴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봄철을 맞이해 활짝 핀 꽃들처럼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도 활짝 피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용석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한수원은 지역사회의 대표기업으로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1 우수공공기관 평가 ‘청렴윤리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최고 감사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수원은 지역사회, 협력사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고, 적극행정을 위해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활성화했으며,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제거하는 등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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