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동마케팅 및 평가 활성화, 관련 연구 등 역량 증진 상호 협력

2022년 1월 6일(목) 서울시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왼쪽)와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오른쪽)가 ESG 관련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2022년 1월 6일(목) 서울시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왼쪽)와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오른쪽)가 ESG 관련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이넷뉴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확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이호동)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관련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대기업 및 중소협력사에 대한 ESG 관련 공동마케팅과 ESG 평가 활성화, 관련 역량 증진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SGI서울보증의 상생협력 관련 보증보험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에 대하여 ESG 기업평가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SGI서울보증은 한국기업데이터의 ESG평가등급을 이용하여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체결한 두 회사는 ESG 관련 연구 및 사업 확대를 위해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지난 '21년 7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녹색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고,

2021년 8월에는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과 관련된 보증중단으로 탈석탄을 선언하는 등 ESG 경영을 본격화 하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한국기업데이터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ESG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기업의 ESG 경영확대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보증상품을 공급하는 등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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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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