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안전제도 개선사항 발굴 공로

한수원이 '2021년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한수원 제공)
한수원이 '2021년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한수원 제공)

[이넷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수원)이 ‘2021년 안전기준 및 제도 개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일선 현장으로부터 안전제도 개선 의견을 받고, 제도 개선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서는 표창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교통안전, 산업안전 및 시설안전 등 7개 분야에서 불합리한 안전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실적을 평가했다.

한수원은 가스 차단기 설치 의무화와 같은 현장중심 안전제도 개선사항을 다수 발굴하는 등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안전은 한수원이 최우선으로 중요시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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