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현안 공유, 협력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논의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9개 기관의 경영진과 교수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 사진은 발언 중인 정재훈 사장. (사진=한수원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9개 기관의 경영진과 교수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 사진은 발언 중인 정재훈 사장. (사진=한수원 제공)

[이넷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수원)이 15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1년도 제4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의 경영진과 교수들이 참석해 동반성장, 안전보건,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 또, 산업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펼쳤다”며,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원자력 산업이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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