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넷뉴스] 불교적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봉안당 ‘윤회당’이 오는 2025년 11월 27일, 여수 지장대사 내에 정식 개관한다.
‘윤회당’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고인을 모시고, 남은 이들에게 평온과 위로를 전하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불교 신자들을 위한 맞춤형 봉안당으로, 내부에는 전통 불교 건축의 미학과 현대적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단순한 추모 시설이 아닌, 생명과 순환의 가치를 되새기는 성스러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윤회당 관계자는 “윤회당은 단순히 고인을 모시는 장소를 넘어,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봉안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불자와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성스러운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원 기자(won@enetnews.co.kr)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
김지원 기자
won@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