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 인기 속 정통성·정확성으로 차별화···외식업 새로운 지표로 주목

[이넷뉴스] 최근 국내 외식 시장에서 일식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일본 가정식'으로 대표되는 덮밥류 메뉴는 간편하면서도 전문적인 맛으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15년 런칭 이후 누적 100호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규동 전문 브랜드 동경규동은 '한국 규동의 기준을 완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맛이 더욱 섬세해지고 다양해지면서, 단순히 '맛있는 한 끼'를 넘어 '전문성과 정통성'을 겸비한 외식 경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동경규동은 단순한 가성비 브랜드를 넘어, 규동 본연의 가치와 맛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일식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규동은 일본인들의 오랜 소울 푸드로, 현지에서는 요시노야, 스키야, 마츠야와 같은 규동 전문점들이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규동이 여전히 다양한 일식 메뉴 중 하나로 인식되거나, 그 맛의 정통성이나 품질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 부재했던 것이 현실이다.

동경규동은 이 같은 시장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브랜드 런칭 초창기부터 규동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 도쿄 현지의 규동 역사와 전통적인 조리법을 철저히 분석함은 물론, 이를 한국인의 미각과 외식 문화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자적인 맛을 완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동경규동은 '정통성·정확성·기준'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형 규동의 표준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동경규동 관계자는 "규동의 본고장인 일본의 전통을 깊이 연구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과 취향을 완벽하게 아우르는 독자적인 규동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2015년 첫 발을 내디딘 이래 누적 100호점 달성이라는 성과는 동경규동이 국내 규동 시장에서 일본의 3대 규동 전문점인 요시노야, 스키야, 마츠야처럼 한국의 대표 규동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동경규동은 앞으로도 규동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통해 국내 외식 시장에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고,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훈 기자(hoon58@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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