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기반 AI와 영업 데이터 분석 기술 결합···양사 플랫폼 통합으로 B2B 영업 생산성 극대화

[이넷뉴스] AI 기반 B2B 영업 솔루션 전문기업 이볼브(대표 신동수)와 음성 AI 기술 전문기업 코드365(대표 이상화)는 11월 12일 B2B 영업 혁신을 위한 AI 솔루션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볼브의 AI 기반 영업 데이터 분석 기술과 코드365의 음성기반 AI 솔루션을 융합하여 B2B 영업 현장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종합 영업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B2B 영업 혁신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공동 개발 ▲영업 생산성 향상 및 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공 ▲양사 플랫폼 간 연동 및 통합 개발 ▲공동 마케팅 및 브랜딩 활동 추진 ▲B2B 고객 대상 종합 영업 지원 서비스 구축 등 5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의 플랫폼을 통합하여 영업 담당자가 하나의 시스템에서 음성 분석부터 데이터 기반 전략 수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볼브는 AI 기반 영업 솔루션의 개발 및 고도화, 영업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제공 기술을 담당하고, 코드365는 음성기반 AI 솔루션의 플랫폼 연동 및 개발, 사용자 데이터 및 피드백 제공을 맡는다. 또한 양사는 공동 개발 서비스의 홍보 및 마케팅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화를 위한 상시 협업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동수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코드365의 음성 AI 기술과 셀데이의 영업 데이터 분석 역량이 결합되어 B2B 영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1만여 영업 현장을 경험한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최신 AI 기술을 융합하여, B2B 기업들이 실질적인 영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화 대표는 “이볼브의 영업 데이터 분석 전문성과 코드365의 음성 AI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B2B 영업 현장에 실질적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양사 플랫폼 통합을 통해 영업 담당자들이 더 스마트하게 일하고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볼브는 지난 5월 창립 이후 넥스트유니콘, 하임벤처투자, 디비스쿨 등과 연이어 MOU를 체결하며 B2B 영업 혁신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정이한 기자(ee@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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