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넷뉴스] 가맹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비에스비푸드(BSB FOOD, 대표 정관영)가 지난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개최한 ‘제1회 초록우산 화성 후원의 밤’ 행사에서 정관영 대표의 그린노블클럽 헌액식이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액식은 비에스비푸드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해온 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정관영 대표는 지금까지 36명의 아동과 결연을 맺으며 학업과 자립을 지원해왔고, 기업의 성장과 함께 나눔의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헌액식에는 오랜 기간 결연을 맺어온 아동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액후원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후원자들로 구성된 나눔 네트워크다. 후원금은 재능 있는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보호대상아동 지원, 가족돌봄아동의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아동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비에스비푸드는 청년피자, 슈퍼크리스피 등 인기 브랜드를 운영하는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기업과 사회의 균형(Business·Society·Balance)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브랜드 운영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기업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정관영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결연 아동을 직접 만나면서 나눔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앞으로도 비에스비푸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은 기자(ha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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