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넷뉴스] 최근 외식 트렌드가 ‘온라인 주문’과 ‘간편식 소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마라탕프랜차이즈 ‘두보마라탕’이 배달의민족으로부터 ‘전 지점 우수매장’으로 선정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배달 플랫폼 내 운영품질, 리뷰 만족도, 주문 처리 속도 등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며 고객과 점주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본사 차원의 데이터 기반 운영 관리가 매장 운영 안정성에 기여한 점도 평가 요인으로 꼽힌 것으로 보인다.
마라탕 전문 프랜차이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배달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소비 구조가 정착하면서 매장의 운영 안정성과 품질 관리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떠올랐다. 이에 본사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1인 세트 메뉴와 다양한 토핑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일반 마라탕 매장 대비 20~30% 높은 객단가를 형성하며 외식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두보마라탕은 조리 매뉴얼 표준화와 포장 품질 개선, 고객 리뷰 피드백 체계 등을 통해 브랜드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유지해왔다. 또한 인테리어 자율 시공 및 합리적 창업비 정책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점주 중심의 운영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매출 성과가 낮은 매장에는 로열티를 면제하고, 본사가 직접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생 중심 정책은 점주의 부담은 줄이고 장기적인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보마라탕 관계자는 “이번 우수매장 선정은 브랜드의 시스템이 상권 규모나 입지에 관계없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우수매장 선정은 각 가맹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매장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뉴⋅서비스 개선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마라탕프랜차이즈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훈 기자(hoon58@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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