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이의 뒤를 잇는 두 번째 브랜드···정직한 재료와 수작업 소스의 만남

[이넷뉴스] 돼지고기 전문 브랜드 ‘돈제이’가 KBS2 <생생정보통 고수의 한 수>에 방영되며, 대표 메뉴는 물론 고수가 지켜온 장인정신과 독보적 철학이 집중 조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 공개된 돈제이의 디테일과 정성은 브랜드가 추구해온 ‘프리미엄 돼지고기 식경험’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돈제이’의 이야기는 소꼬리찜 전문 브랜드 ‘소제이’를 통해 전국적인 신뢰와 인지도를 쌓은 외식기업 제이에프앤비(JF&B)에서 시작된다. 고객의 사랑 속에 성장해온 ‘소제이’의 철학을 이어, 제이에프앤비는 보다 깊은 맛과 진정성을 담은 두 번째 브랜드 ‘돈제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부산 서면 중심에 자리한 본점은 ‘돼지고기로 표현하는 옛 정(情)’이라는 따뜻한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푸짐한 상차림과 깊고 진한 풍미가 살아 있는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돈제이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은 '재료만큼은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고수의 흔들림 없는 철학이다. 120kg 이상 선별육만을 고집하고, 특히 목살은 지리산 산청흑돼지를 사용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오고 있다. 고기는 초벌과 볏짚 훈연이라는 두 단계 과정을 거쳐 맛의 깊이를 더하며, 찬과 소스 역시 모든 구성을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제공함으로써 브랜드만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담아냈다.

특히 돈제이는 작은 한 끼에도 타협하지 않는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흔히 사용되는 중국산 게장이 아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안 푸른게’만을 사용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더 비싸고 더 손이 가는 선택이지만, 진한 국물맛과 살맛을 완벽하게 잡기 위한 고집이다. 고객이 한입을 먹는 그 순간까지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 이 세심함이 돈제이가 지켜온 원칙이다.
이러한 장인 정신은 방송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생생정보통은 돈제이의 대표 메뉴와 정성스러운 손질 과정, 그리고 비법 소스를 비롯한 전반적인 운영 방식까지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화면 속 돈제이는 그저 맛있는 음식을 내는 식당이 아니라, 작은 과정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내는 ‘정직한 식당’의 모습이었다. 그 결과, 돈제이는 단순한 맛집을 넘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
한편, 돈제이의 모체가 된 소제이 브랜드는 이미 다수의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입증된 바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다양한 유튜브 채널 등에서 ‘믿고 먹는 집’으로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소제이는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 GFS 등급 소꼬리 사용, 진공포장 밀키트 등 정성과 기술이 어우러진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돈제이 역시 그 정신을 잇는 브랜드로, 돼지고기를 기반으로 한 진정성 있는 상차림과 고품질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돈제이는 향후 다양한 형태의 확장도 준비 중이다.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기준은 유지하되 보다 다양한 유통 채널과 제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돈제이 관계자는 “음식은 재료부터 마음까지 정직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돈제이의 진심을 느끼고 오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youngm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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