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강원도 영월에 이색적인 디자인과 자연 조망을 갖춘 ‘더쉼펜션’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더쉼은 4m×11.5m 규모의 국내 최초 우주선 카라반 형태로 설계된 숙소로, 통유리 외관을 통해 숲과 별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강원도 감성숙소로 주목받고 있다. 

건물 외형은 우주선 모듈을 연상시키는 곡선형 구조가 돋보이며, 내부 조명과 외부 자연광이 조화를 이뤄 밤낮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라반 객실은 각각 독립된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숲속에 둘러싸인 듯한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하다.

영월은 사계절 내내 액티비티와 관광 요소가 풍부한 지역이다. 여름에는 래프팅,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숲에 둘러싸인 입지 덕분에 계절 변화가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며, 전 객실 마운틴뷰로 객실에서 자연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숙소 내부와 야외에는 별빛을 즐기는 휴식 공간과 야외 바비큐장이 마련돼 있어 커플, 가족, 소규모 여행객 모두에게 적합하며,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과 숲의 고요함이 더해진다. 

더쉼펜션 관계자는 “강원도 영월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찾는 분들, 가을여행 숲캉스 추천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서 기자(ka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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