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한국,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러시아, 태국, 튀르키예), 15명 5개월의 여정 마무리

[이넷뉴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1월 13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CTI 학생기자단 제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한 기자단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참여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제3기 KCTI 학생기자단은 한국을 비롯해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일본, 카자흐스탄, 러시아, 태국, 튀르키예 등 총 8개국의 대학(원)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연구원이 추진한 문화·관광·콘텐츠 관련 조사연구 및 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국민에게 연구 성과와 문화 현장을 알리는 소통 창구로 활약했다.
해단식에서 최우수 기자로 선정된 박지우씨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문화와 관광이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과정임을 배웠다”며, “MZ세대의 시각에서 단순 홍보가 아닌 지식 전달자로서 활약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함께 문화와 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연구소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서 기자(ka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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