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하전국백일장 참방·제64회 대현율곡이선생제 백일장 장원 연이은 성과 기록

[이넷뉴스] 두원공과대학교는 미디어문예창작과 2학년 엄경애 학생이 전국 규모의 백일장에서 연속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엄경애 학생은 지난 9월 13일 제22회 서하(西河)전국백일장 산문 일반부에서 '참방'을 수상한 데 이어, 10월 25일 제64회 대현율곡이선생제 전국 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하며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2회 서하전국백일장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예천지부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문학 행사로, 우리나라 가전체 문학의 태두인 서하 임춘 선생의 뜻을 기리고 예천 지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엄경애 학생은 이 대회 산문 일반부 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참방에 선정됐다.

두원공과대학교 엄경애 학생.
두원공과대학교 엄경애 학생.

이어 한 달여 만에 치러진 제64회 대현율곡이선생제 전국 백일장에서는 최고상인 장원을 수상하며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원공과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는 "엄경애 학생의 연속 수상은 학과의 체계적인 창작 교육과 학생의 성실함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연속 수상이 학생에게는 큰 자신감이 되고, 다른 학생들에게는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두원공과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과는 학생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방송작가 전공과 웹스토리창작 전공으로 나뉘어 미디어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작법,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1월 7일부터 22일까지 2026학년도 2차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 중이다.

 

이영민 기자(youngm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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