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넷뉴스] 국내 호프 프랜차이즈 브랜드 김복남맥주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순창 떡볶이 페스타’에 공식 참여했다. 전국 25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김복남맥주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가맹점 매출 상승을 위한 현장 중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순창 떡볶이 페스타는 전국 외식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 미식 행사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축제다. 김복남맥주는 이번 페스타에서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인 눈꽃 생맥주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백스트릿 나쵸’ 단일 메뉴를 제공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SNS 참여형 프로모션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참여 유도를 강화한다. 김복남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생맥주 1잔 무료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젊은 고객층 중심의 온라인 확산과 현장 체류 시간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김복남맥주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순창 떡볶이 페스타 참여는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전국 가맹점 매출 상승과 브랜드 친화를 위한 중요한 홍보 활동”이라며 “브랜드의 생맥주 품질과 매장 운영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한 현장 중심 마케팅을 확대해 브랜드 접근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복남맥주는 최근 약 10여 종의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김복남막걸리’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본사는 이어 12월에도 추가 신메뉴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연말 시즌을 앞두고 한층 강화된 메뉴 라인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보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정훈 기자(parkhoo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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