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넷뉴스] ㈜모어벨라가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한 포에 담은 신제품 ‘유기농 올레타임’을 출시했다. 최근 공복에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함께 섭취하는 건강 루틴이 저속노화 실천법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제품은 두 가지 원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어벨라 유기농 올레타임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유기농 레몬즙을 각각 50% 비율로 배합해, 별도로 준비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첨가물 없이 무향료·무색소·무보존료로 제조되어 원재료 본연의 맛과 성분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올리브오일은 스페인산 피쿠알(Picual)단일 품종으로, 풍부한 폴리페놀 함량과 깊은 풍미를 지닌다.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은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되며, 산도 0.2 미만의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등급만을 사용했다. 해당 원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유기가공식품 기준을 충족하며, 유럽과 아시아 등지의 국제 품질 대회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함께 사용된 레몬즙은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을 비가열 착즙(NFC, Not From Concentrate)방식으로 생산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했다. 물이나 첨가물을 섞지 않은 100% 순수 레몬 원액으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했다.
유기농 올레타임은 유기농 농산물을 95% 이상 사용한 제조·가공식품에 부여되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포장되어 위생적으로 관리된다. 개별 포장 형태로 제작돼 산패 걱정 없이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
㈜모어벨라 관계자는 “유기농 올레타임은 복잡한 건강 루틴을 단순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자연의 성분만을 담아낸 것이 강점”이라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은 기자(han@enetnews.co.kr)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