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기업 도약 목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발전 등 운영
[이넷뉴스]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기후변화협약 등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넷뉴스>에서는 한국동서발전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목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박차
한국동서발전은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중점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자원 다야화,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성,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기술 경쟁력 확보 및 보급, 신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30년,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000메가와트(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원 확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는 태양광 발전이 있다. 동해, 당진, 호남, 울산, 여수광양항 공단, 부산신호, 당진 자재창고에 태양광 발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진 폐기물매립장 태양광발전, 당진 수상태양광 발전, 수원하수처리장 태양광, 광양항 황금물류, 당진 2회처리장 수상태양광, 당진 1회처리장 태양광, 의료복지 태양광을 운영하고 있다.

◇ 다양한 사업 추진
한국동서발전은 풍력발전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경주, 영광 지산에 풍력 발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남풍력, 영광 백수 풍력, 경주 풍력2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연료전지발전도 운영 중이다.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가 결합해 생성되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인 연료전지발전설비를 일산열병합발전소, 울산화력본부, 대산수소연료전지, 파주연료전지, 동해연료전지 발전설비로 운영하고 있다.
당진에는 소수력발전도 운영하고 있다. 당진화력본부의 방류수와 낙차를 이용한 해양에너지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 지역에는 바이오매스발전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30메가와트(MW) 규모료, 2013년 8월 준공됐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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