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트서울과 콜라보 프로모션, ‘두 번째 옷장’ 패션키트·클래스 수강권·태블릿 파우치 등 한정 증정

[이넷뉴스] 여아 의류 편집샵 ‘아꽁떼(A’CONDE)’는 28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 신규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옷장(armoire secondaire)이라는 뜻의 아꽁떼는 3~12세 여아를 위한 키즈편집샵 브랜드다. 옷장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골라 아이의 취향을 직접 만들어갈 수 있는 컨셉으로 최근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오픈한 바 있다.

두 번째 신규 매장으로 선보인 부산 센텀점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6층에 위치했다. 유럽의 하우스를 모티브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옷장’ 등 가구 오브제 배치, 매장 곳곳을 포토 스팟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섬세한 공간 연출을 특징으로 한다.

의류부터 고객의 테이스트에 부합할 수 있는 발레복, 액세서리, 굿즈 등 다양한 아이템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으며, 주요 브랜드로는 프랑스 럭셔리 베이비 브랜드 아뜰리에 슈가 입점했다. 아뜰리에 슈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으로 정교하고 세련된 프린트를 특징으로 한다. 유럽 내 고급 부티크, 호텔, 박물관 등에 입점된 브랜드로 유럽 인증 100% 유기농 코튼을 사용해 안전과 건강에 최우선 가치를 부여했으며 속싸개, 블랭킷 외에도 아기 침대 인테리어용으로 높은 활용도를 가진다.

이 외에도 블랙 &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 컬러 아이템 또한 전개하는 ‘루즈페’, 네츄럴한 무드와 실루엣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룰라비’와 빈티지 프렌치 감성 ‘루이스미샤’, 슬로우 패션을 추구하는 미국 브랜드 ‘미샤앤퍼프’, 인도네시아 발리의 트로피칼 플라워로부터 영감을 받은 ‘키자고고’를 포함하여 코코리, 피쉬앤키즈, 미미앤룰라, 바이엘로이즈 등이 입점했다.

아꽁떼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즈 패션 디자인 클래스로 알려진 ‘카르트서울’과 아꽁떼가 콜라보를 통해 진행하는 행사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패션키트 또는 클래스 수강권(패션키트 포함)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룰라비 브랜드의 태블릿 파우치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패션키트는 루즈페, 룰라비 등 브랜드에서 실제 사용된 의류 원단을 활용한 제품으로, 아이의 창의력, 상상력, 잠재력, 감성발달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브랜드 컨셉에 맞춰 키트도 2종으로 구성되어 아이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세계 센텀점뿐만 아니라 롯데 수원점에서 28일부터 진행된다.

아꽁떼 관계자는 “특색 있는 감성과 무드를 담은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니 많은 관심과 함께 프로모션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여아만을 위한 편집샵인 만큼 핸드백을 연상시키는 선물 패키지부터 패션키트까지 디테일한 요소들을 직접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강현서 기자] ka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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