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상장기업 3월 1위···LG화학·금호석유화학 뒤이어

[이넷뉴스] 2024년 3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8일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SK이노베이션 2위 LG화학 3위 금호석유화학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2월 28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의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582,66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169,160개와 비교하면 2.7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SK이노베이션, LG화학, 금호석유,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SKC, 이수화학, 애경케미칼, SK케미칼, 효성화학, 대한유화, 코오롱인더, 태광산업, 삼양사, 그린케미칼, 동성케미컬, KPX케미칼 순이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이노베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797,986 미디어지수 1,202,017 소통지수 937,981 커뮤니티지수 551,105 시장지수 421,4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10,50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550,822와 비교해보면 14.07% 하락했다.​

2위, LG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532,318 미디어지수 665,733 소통지수 807,883 커뮤니티지수 446,155 시장지수 1,172,9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25,08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501,727과 비교해보면 3.52% 상승했다.​

3위, 금호석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290,427 미디어지수 942,672 소통지수 477,082 커뮤니티지수 383,353 시장지수 143,0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6,62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851,809와 비교해보면 20.78% 상승했다.​

4위, 한화솔루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35,733 미디어지수 442,188 소통지수 320,131 커뮤니티지수 566,194 시장지수 169,6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33,92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163,000과 비교해보면 35.70% 하락했다.​

5위, 롯데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262,917 미디어지수 646,471 소통지수 349,087 커뮤니티지수 252,319 시장지수 188,2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99,08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986,474와 비교해보면 14.4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02% 하락, 브랜드이슈 5.34% 하락, 브랜드소통 0.76% 하락, 브랜드확산 2.30% 하락, 브랜드시장 2.58%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