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265,647개 분석

[이넷뉴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무학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4년 2월 25일부터 2024년 3월 25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265,647개를 분석했다. 지난 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322,748개와 비교하면 5.7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4년 3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무학, 국순당, 제주맥주,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74,301 미디어지수 428,764 소통지수 782,169 커뮤니티지수 761,244 시장지수 3,533,038 사회공헌지수 506,5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86,04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881,666과 비교해보면 8.66% 하락했다.​

2위, 롯데칠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92,269 미디어지수 227,984 소통지수 612,404 커뮤니티지수 638,477 시장지수 2,903,002 사회공헌지수 435,7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09,88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271,862와 비교해보면 6.87% 하락했다.​

3위, 무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51,965 미디어지수 110,217 소통지수 542,977 커뮤니티지수 274,625 시장지수 364,275 사회공헌지수 108,0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52,11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210,528과 비교해보면 19.96% 상승했다.​

4위, 국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95,282 미디어지수 100,829 소통지수 367,595 커뮤니티지수 350,551 시장지수 263,724 사회공헌지수 38,8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6,85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328,477과 비교해보면 8.40% 하락했다.​

5위, 제주맥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86,086 미디어지수 104,420 소통지수 204,603 커뮤니티지수 136,812 시장지수 153,500 사회공헌지수 74,7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0,16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47,844와 비교해보면 1.6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이트진로 ( 대표 김인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27% 하락, 브랜드이슈 2.89% 하락, 브랜드소통 6.75% 상승, 브랜드확산 26.39% 하락, 브랜드시장 5.36% 하락, 브랜드공헌 23.7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시작했다.

지난 20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가 실행한 반려해변 정화활동시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로 알려지면서 제주 닭머르 해안은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 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6월과 9월 정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닭머르 해안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우리가 직접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갈 것이다.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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