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생맥주 전문점 '치마이생' 라페스타점이 창업 1개월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금리, 경기불황으로 남자나 여자, 연령대 상관없이 외식 술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라페스타점은 가성비 소비를 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일매출 446만원을 돌파했고 창업 후 한달 매출이 1억1,322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치마이생은 'Japanese Beer Bar' 컨셉으로 기존 이자카야 브랜드들과 차별화를 뒀으며 특히 생맥주 1,900원, 전기구이통닭 9,900원을 비롯해 다양한 가성비 퓨전안주까지 가격파괴 전략으로 알뜰 소비족, 맥주 마니아들의 호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대표메뉴인 전기구이통닭을 비롯해 닭꼬치, 닭날개튀김 등 생맥주에 어울리는 안주와 JMT철판닭갈비, 접시스끼야끼, 달콤꿔바로우, 바삭고추 유린기, 화이트크림새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생맥주와 메뉴 가격이 낮은 특성상 테이블단가가 높지 않지만 이른 저녁시간부터 심야시간까지 지속적으로 테이블회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높은 매출이 발생한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치마이생 관계자는 "단순한 가격파괴 전략이 아닌 메뉴에 대한 퀄리티와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한 점이 런칭 후 한달만에 1억원을 돌파하는 결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매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가맹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론칭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가맹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3월 말까지 3명 한정으로 1,6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 절감 혜택과 무이자대출 최대 5천만원, 시설물 렌탈 최대 1억원을 지원하여 호프집, 맥주집, 포차 등 술집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소자본창업 할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넷뉴스=박정훈 기자] parkhoo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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