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회복하도록 뼈를 깎는 쇄신과 각고의 노력 다하고 있음을 강조"

이넷뉴스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인 중앙회장 직무대행이 행정안전부(행안부) 고기동 차관을 만나 새마을금고 혁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새마을금고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뼈를 깎는 쇄신과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행안부에 새마을금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건전 대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로 고객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 차관은 최근 새마을금고의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므로 중앙회 조직, 1291개 지역금고, 시장의 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11월 발표되는 새마을금고의 혁신안 이행을 통해 새마을금고 전체가 근본적으로 혁신·개선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서민금융 본연의 기능을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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