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890,319개 분석

이넷뉴스 =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모비스 2위 성우하이텍 3위 한온시스템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15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8월 11일부터 2023년 9월 11일까지의 115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33,890,319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5,644,057개와 비교하면 25.7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9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성우하이텍, 한온시스템, 금호타이어, HL만도, 모베이스전자, 명신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화신, 현대위아, 넥센타이어, 덕양산업, 서연이화, 서연, 모트렉스, 에스엘, 대원강업, 우신시스템, 인지컨트롤스, 다이나믹디자인, 유니온머티리얼, 아진산업,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삼기, 동원금속, 태양금속, 디아이씨, 현대공업, 아이에이 순으로 분석됐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54,800 미디어지수 822,162 소통지수 325,388 커뮤니티지수 939,751 시장지수 2,987,1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29,22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612,960과 비교해보면 6.84% 하락했다.​

​2위, 성우하이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187 미디어지수 602,132 소통지수 306,247 커뮤니티지수 339,976 시장지수 112,0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15,63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431,782와 비교해보면 55.84% 하락했다.​

3위, 한온시스템 브랜드는 참여지수 63,081 미디어지수 219,978 소통지수 114,447 커뮤니티지수 168,761 시장지수 675,7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42,006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120,775와 비교해보면 10.82% 상승했다.​

​4위, 금호타이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104 미디어지수 227,384 소통지수 239,669 커뮤니티지수 291,789 시장지수 189,2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0,21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428,936과 비교해보면 26.50% 하락했다.​

5위, HL만도 브랜드는 참여지수 23,555 미디어지수 160,173 소통지수 219,684 커뮤니티지수 300,185 시장지수 270,9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74,51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91,046과 비교해보면 1.6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현대모비스 ( 대표 조성환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4.59% 하락, 브랜드이슈 23.15% 하락, 브랜드소통 43.30% 하락, 브랜드확산 30.56% 하락, 브랜드시장 1.41%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유럽 시장 공략 전략을 제시하면서 ‘전동화 승부수’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대모비스는 현지 시각 지난 4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데이 발표회에서 ‘MOBIS MOBILITY MOVE 2.0’을 주제로 유럽 시장 공략 전략을 소개했다. 

발표에 나선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은 전동화 전환이라는 거대한 물결 한 가운데에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이 같은 현대모비스의 핵심 솔루션이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슈카 부사장은 “올해 유럽 지역 수주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다. 2030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연 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의 유럽 공략 솔루션에는 차세대 샤시 기술과 커넥티비티 분야도 가세한다. 현대모비스는 ‘X(Everything)-By Wire’와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통합제어’ 기술로 유럽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가 유럽 시장에서 모빌리티 첨단 솔루션을 강조하는 이유는 유럽이 하이테크 분야에서 ‘기회의 땅’이기 때문이다. 기술 평가에 깐깐한 프리미엄 완성차 고객사가 다수 포진한 유럽 시장에서 수주 확대는 기술 차별화를 인정받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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