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보고서 부문 대상,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2년 연속 금상 수상
![[첨부 3]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고객들이 리얼스 비치코밍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https://cdn.enetnews.co.kr/news/photo/202309/14142_25237_1542.jpg)
이넷뉴스 =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지난 6월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이 주관하는 ‘LACP 2022 비전 어워즈’ 2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플래티넘), 금상을 받았다.
ESG보고서 부문에서는 대상(플래티넘)을,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에서는 지난해 금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LACP는 미국의 세계적 PR 및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LACP가 매년 발표하는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는 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이 발간하는 연례 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SR 리포트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롯데쇼핑은 비전 어워즈 ESG리포트 부문에서 총 8개 평가 항목 중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서술능력, 재무 정보, 명확성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99점(100점 만점)으로 대상(플래티넘)을 받았다. 지속가능보고서 부문에서는 6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 98점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해부터 ESG활동 내용을 담은 지속경영가능보고서를 발간해 고객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올해 보고서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e커머스가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도입,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자원순환 프로젝트, RE:EARTH 캠페인 등 2022년에 시행한 주요 ESG 추진 사업 내용과 성과를 수록했다.
롯데 유통군HQ 이우경 마케팅혁신본부장은 “롯데쇼핑의 ESG활동이 2년 연속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ESG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한가위를 맞아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주요 카테고리별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 상품의 물량을 늘리고 20~30만 원대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아울러 저탄소, 동물복지, 유기농 등 가치 소비와 관련된 친환경 선물세트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성 제고를 위한 사전 물량 비축, 산지 다변화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넷뉴스 = 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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