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 한 대로 모두 사용 가능한 조리기기

이넷뉴스 = 삼성전자는 16일 ‘비스포크 큐커’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한 대로 모두 사용 가능한 조리기기다.
▲최대 4가지 재료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바코드를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 값을 설정해주는 ‘스캔쿡’이 적용돼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식(食)경험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비스포크 큐커 생태계를 확대하고, 큐커 전용 커뮤니티를 만들며 사용자를 꾸준히 늘려 왔다.
현재 국내 식품사 17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구매 가능한 메뉴의 폭을 밀키트나 간편식뿐 아니라 이유식·건강 간편식 등까지 넓히고, 스캔으로 조리 가능한 큐커 전용 레시피를 660개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큐커와 관련된 경험이나 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인 커뮤니티 기능을 스마트싱스 앱 내에 마련하기도 했다.
직접 만든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레시피를 직접 자신의 큐커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다양한 식품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앞으로도 비스포크 큐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혜택을 마련하며 더욱 풍부하게 비스포크 큐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14 기반의 ‘One UI 6’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독일에서 진행된다.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는 ‘One UI 6’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안할 수 있다.
‘One UI 6’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넷뉴스 = 김강산 기자 news@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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