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생활건강 주가 하락···닥터그루트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진행

이넷뉴스 = LG생활건강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6분 기준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 하락한 44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12.7억 원이다.

이날 LG생활건강은 대학생, 대학원생,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 등 예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의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닥터그루트의 디자인 공모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닥터그루트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탈모 기능성 제품의 잠재 고객인 청년들에게 이번 공모전 참여로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공모작은 오는 8월 23일 자정까지 온라인 공모전 페이지에 출품할 수 있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로고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해서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을 하면 되고, 출품 작품의 개수 제한은 없다.

수상자는 9월 중 개별 발표한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와 현업 디자이너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대상(1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5점), 입선(다수)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대상 1000만 원 등)을 지급하며, LG생활건강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