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2545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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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35분 기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2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8.4억 원이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신용보증기금의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기반 기업평가 툴(BASA)을 연계해 에너지 분야의 성장 잠재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강화 ▲지원 대상 기업 상호 추천 ▲양사 보유 지원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 제공 등 에너지 혁신 기업 집중 육성에 힘을 모은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모아 중소기업의 고충 해결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8일 신용보증기금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28일 신용보증기금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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