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370,665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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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5월 16일부터 2023년 6월 16일까지의 135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370,6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59,957,846개와 비교하면 4.0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를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정성평가를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6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SK바이오팜, 유한양행, 한미약품, 셀트리온제약, 종근당, 녹십자, 대웅제약, 대웅, 한미사이언스, 동국제약, 일동제약, 에스티팜, 삼천당제약, 보령제약, 박셀바이오, 대원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뉴트리, 한독, 한국파마, 종근당바이오, 제일약품, HK이노엔, 삼성제약, 현대약품 순으로 분석됐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756,942 소통지수 565,070 커뮤니티지수 880,139 시장지수 11,320,3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522,51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066,171과 비교해보면 3.49% 상승했다.​​

2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50,642 소통지수 49,300 커뮤니티지수 87,610 시장지수 5,047,7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35,32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5,153,170과 비교해보면 1.59% 상승했다.​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18,991 소통지수 539,460 커뮤니티지수 549,192 시장지수 1,275,6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83,29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550,579와 비교해보면 9.12% 상승했다.​​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62,570 소통지수 51,638 커뮤니티지수 94,645 시장지수 2,462,6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71,52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491,574와 비교해보면 7.22% 상승했다.​​

5위, HLB 브랜드는 참여지수 668,185 소통지수 42,140 커뮤니티지수 130,536 시장지수 916,7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57,59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18,929와 비교해보면 15.7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존림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7.26% 하락, 브랜드소통 4.41% 하락, 브랜드확산 35.46% 상승, 브랜드시장 0.2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다품종 의약품의 장기 위탁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는 지난 3월 1개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추가 계약에 따라 최근 완공된 4공장에서 종양, 염증 및 면역 치료제 등을 포함하는 화이자의 다품종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위탁생산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화이자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계약은 이달 초 4공장이 예정대로 완공됨에 따라 체결할 수 있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에 더욱 유연하고 진보된 위탁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바이오캠퍼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 맥더모트 화이자 글로벌 공급 최고 책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 제약산업에 대한 화이자의 신뢰를 반영하는 좋은 사례다.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은 갈수록 증가하는 잠재적인 보건위기에 대응하고, 환자들의 삶을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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