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95개 사 최종 선정, 기업당 최대 7,600만 원 지원
선정기업 대상 온라인 정담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지원 시작
과제 운영기준 안내 및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특강 진행

이넷뉴스 = 경기도가 강소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95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올해 43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도는 28일 선정기업 대상 온라인 정담회를 열고 과제 운영기준, 중요 지원사업 등에 대한 공유와 특강을 하고 기업 의견을 수렴했다.
‘지방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도내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펼침으로써 강소·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수출주도 우수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51개 사, 기술혁신 우수기업인 ‘스타기업’ 44개 사 등 총 95개 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해 기업 수요에 맞는 사업화 과제를 선택해 기업 당 최대 7,600만 원(총 사업비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특강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국 간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술 및 인력 유출, 해외기업 인수·합병, 핵심 인력 영입 등 기술 탈취 문제점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산업기술 유출방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경기도와 국가정보원 지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지난해 체결한 ‘중소기업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이넷뉴스 = 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 경기도, 우수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추가모집
- 경기도, 백화점·쇼핑몰이 원하는 유통분야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 지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구를 살리는 용기 있는 실천, 1회용품 OUT!’ 캠페인
- 경기도, 데이터 기반 창업교육으로 혁신 창업가 양성한다
- 경기도, 로봇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최대 1억원 지원
- 경기도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평균 4.93%↓···최고가 성남 단독주택 165억원
- 경기도, 미래산업 육성 청사진 나온다···경과원, 관련 연구 착수
-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8개사 선정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 지원
- 경기도 ‘찾아가는 기업규제 신고센터’ 온라인 접수창구 개설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
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