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빅데이터 분석 1위···한화솔루션· LG화학 뒤이어

이넷뉴스 = 2023년 4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6일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SK이노베이션 2위 한화솔루션 3위 LG화학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3월 26일부터 2023년 4월 26일까지의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451,74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839,743개와 비교하면 40.32% 증가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SK이노베이션, 한화솔루션, LG화학, 이수화학, 롯데케미칼, SKC, 금호석유, 애경케미칼, 그린케미칼, SK케미칼, 효성화학, 대한유화, 코오롱인더, 태광산업, 삼양사, 동성케미컬, KPX케미칼 순이었다. ​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이노베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564,336 미디어지수 1,937,646 소통지수 1,664,260 커뮤니티지수 895,802 시장지수 643,6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05,69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62,623과 비교해보면 65.06% 상승했다.​

2위, 한화솔루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530,932 미디어지수 1,648,396 소통지수 1,618,155 커뮤니티지수 851,025 시장지수 324,2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72,78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068,465와 비교해보면 94.65% 상승했다.​​

3위, LG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693,056 미디어지수 1,367,894 소통지수 995,594 커뮤니티지수 709,390 시장지수 2,069,8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35,78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115,250과 비교해보면 41.81% 상승했다.​​

4위, 이수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969,864 미디어지수 952,230 소통지수 615,619 커뮤니티지수 659,237 시장지수 46,6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43,56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519,949와 비교해보면 28.72% 상승했다.​​

5위, 롯데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381,800 미디어지수 730,917 소통지수 450,579 커뮤니티지수 294,578 시장지수 289,3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47,19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183,892와 비교해보면 1.6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6.16% 상승, 브랜드이슈 66.55% 상승, 브랜드소통 56.36% 상승, 브랜드확산 16.60% 상승, 브랜드시장 10.9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