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116700원에 거래

이넷뉴스 = 효성화학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32분 기준 효성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하락한 11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0.2억 원이다.
이날 효성화학은 17일부터 나흘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효성화학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폴리프로필렌(PP) 제품인 ‘R200P’를 전시한다.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원료로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 시공용이성이 뛰어나다.
효성화학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고려한 투명 용기 제품과 전기차 배터리 포장에 사용되는 이차전지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고품질 PP 제품도 전시한다.
효성화학은 전시회에 상용화에 성공한 ‘포케톤’을 함께 소개한다. 포케톤은 제조 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이 적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내마모성·내화학성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하다.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서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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