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3.1% 오른 28100원에 거래

이넷뉴스 = 현대로템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현대로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1% 오른 2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3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49.4억 원이다.

이날 현대로템은 지난 14일 오전 창원공장에서 안전하고 재해없는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 및 창원공장, 협력사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와 박종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로템지회장이 노사 대표로 참여했다. 김재훈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과 현대로템의 최고안전책임자(CSO) 및 안전 주무 부서장,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등도 함께 했다.  

이용배 대표이사와 박종출 지회장은 노사 대표로서 안전실천 결의문에 서약했고, 안전사고가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사 모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사람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전실천 결의대회. (사진=현대로템 제공)
안전실천 결의대회. (사진=현대로템 제공)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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