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12560원에 거래

[이넷뉴스] 동국제강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동국제강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1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9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9.1억 원이다.
이날 동국제강은 지난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멕시코 께레따로(Queretaro)에서 제2코일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멕시코 께레따로 코일센터는 2008년 몬테레이(Monterrey) 제1코일센터 건립에 이은 멕시코 내 두 번째 코일센터로 총 180억을 투자해 연간 7만 톤의 컬러강판 가공 능력을 갖췄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최고 경쟁력의 역량으로 고객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께레따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께레따로 제2코일센터는 멕시코 내 글로벌 가전사에 컬러강판을 공급하고,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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