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본부 및 사업부 총 33개 직무 대상

기아 전경. (사진=기아 제공)
기아 전경. (사진=기아 제공)

[이넷뉴스] 기아가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20일까지 3월 대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eLCV(전기소형상용트럭) 비즈니스 ▲고객경험 ▲고객안전 ▲특수사업 ▲국내생산지원 ▲생산기획 ▲PT(파워트레인) 사업 ▲상품 ▲구매 ▲연구개발 ▲AutoLand 화성 ▲AutoLand 광명 ▲AutoLand 광주 등 각 본부 및 사업부에서 총 33개 직무 대상이다.

채용 기간 기아는 현직자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방식과 직무에 대한 소개 및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담을 통해 제공한다.

6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소재 13곳의 대학교를 찾아가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10일, 17일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기아 관계자는 “구직자의 관점에서 궁금해할 만한 내용과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올해 2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6대, 해외 20만 3708대, 특수 30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5만 402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6.9% 증가, 해외는 12.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 79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셀토스는 2만 6598대, K3가 1만8558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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