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브랜드평판] 현대차, 전기차 충전 브랜드평판 1위···기아·LG전자 상위권

[이넷뉴스] 2022년 11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5일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현대차 2위 기아 3위 LG전자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2022년 10월 15일부터 2022년 11월 15일까지의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565,7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지난 10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712,841개와 비교하면 17.7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하였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원익피앤이, 와이엠텍, 와이투솔루션, 아이엘사이언스, 알티캐스트, 포스코 ICT, 대유플러스, 에스트래픽, 신세계 I&C, SK네트웍스, LG헬로비전, 휴맥스, 디스플레이텍, 휴맥스홀딩스, 윌링스, 동양이엔피 순이었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990,360 미디어지수 1,681,489 소통지수 1,620,298 커뮤니티지수 2,137,911 시장지수 1,331,8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61,954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621,159와 비교하면 17.23% 상승했다. ​

​2위, 기아 ( 대표 최준영, 송호성 )​ 브랜드는 참여지수 887,787 미디어지수 1,483,677 소통지수 624,857 커뮤니티지수 1,017,259 시장지수 995,9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09,4896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572,216과 비교하면 10.10% 하락했다. ​

3위, ​LG전자 ( 대표 조주완, 배두용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63,673 미디어지수 1,200,075 소통지수 1,050,207 커뮤니티지수 834,732 시장지수 554,6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03,310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567,220과 비교하면 5.17% 상승했다. ​
4위, 원익피앤이 ( 대표 박동찬 ) 브랜드는 참여지수 333,854 미디어지수 340,623 소통지수 227,652 커뮤니티지수 161,628 시장지수 11,2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74,999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75,535와 비교하면 126.06% 상승했다. ​

5위, 와이엠텍 ( 대표 김홍기 ) 브랜드는 참여지수 48,870 미디어지수 53,106 소통지수 40,047 커뮤니티지수 639,004 시장지수 7,1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8,142로 분석되었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40,510과 비교하면 131.46%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 소비 15.13% 상승, 브랜드 이슈 11.14% 상승, 브랜드 소통 8.58% 상승, 브랜드 확산 39.06% 상승, 브랜드 시장 4.7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