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 상승한 185900원에 거래

[이넷뉴스] 현대차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4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상승한 18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8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26.4억 원이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Newsweek)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3)’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CCO(Chief Creative Officer)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of the Year)’ 부문에서, 제네시스의 복합 브랜드 거점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가 ‘올해의 마케팅 전략(Marketing Strategy of the Year)’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자동차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는 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뉴스위크가 인정한 ‘파괴자’라는 호칭을 매우 큰 영예로 느낀다”고 전했다.

‘올해의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수상한 ‘제네시스 하우스’는 뉴욕 맨해튼의 문화 예술 중심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거점으로, 차량 전시 쇼룸뿐 아니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제네시스 북미 COO(Chief Operating Officer) 클라우디아 마르케즈(Claudia Marquez)는 “제네시스 하우스와 협업해 진행하는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Newsweek)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3)’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Newsweek)의 ‘2023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3)’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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