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231,096개 분석

[이넷뉴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SK텔레콤 2위 LG유플러스 3위 KT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3년 1월 10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231,09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854,864개와 비교하면 2.5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 ESG 브랜드 평가지표가 포함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 LG유플러스 , KT 순으로 분석됐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773,381 미디어지수 422,665 소통지수 513,202 커뮤니티지수 716,446 시장지수 3,109,407 사회공헌지수 382,475 ESG지수 336,441 CEO지수 273,6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27,68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6,039,260과 비교해보면 8.09% 상승했다.​​

2위, LG유플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92,656 미디어지수 220,748 소통지수 602,465 커뮤니티지수 989,626 시장지수 1,484,364 사회공헌지수 309,697 ESG지수 284,996 CEO지수 247,2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31,797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533,365와 비교해보면 2.24% 하락했다.​​

3위, KT 브랜드는 참여지수 503,614 미디어지수 156,047 소통지수 284,180 커뮤니티지수 313,433 시장지수 2,745,582 사회공헌지수 78,386 ESG지수 109,429 CEO지수 80,9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71,61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282,239와 비교해보면 0.2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통신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텔레콤 ( 대표 유영상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통신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8.46% 상승, 브랜드이슈 5.31% 상승, 브랜드소통 0.38% 하락, 브랜드확산 13.14% 하락, 브랜드시장 1.47% 상승, 브랜드공헌 7.40% 하락, ESG지수 32.30% 상승, CEO평가 14.3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9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화학소재 기업인 동우화인켐(대표이사 라인호)과 연구협력을 통해 6세대이동통신(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RIS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물 외장재로 많이 쓰이는 Low-E유리에 RIS를 적용, 고주파 대역인 6G 후보 주파수를 통과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Low-E유리는 뛰어난 단열 특성으로 건물 외장재로 많이 쓰이나, 전파를 차단하는 특성도 갖고 있어 이동통신 주파수 전달에 불리했다. 하지만 이번 SKT의 RIS 적용 기술 개발로 빛과 전파는 투과하고 단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6G RIS 유리 생산이 가능해졌다.

SKT는 이번에 개발한 6G RIS 유리를 상용화 할 경우 6G 실내 커버리지 확장 등 무선 통신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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